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범죄도시 영화 줄거리, 관전포인트, 흥행성적

by 찌니러브 2024. 10. 16.

범죄도시-포스터

범죄도시 영화 줄거리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에 개봉한 한국 범죄 액션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이 영화는 2000년대 초반 서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형사와 범죄 조직 간의 긴박한 대결을 그렸습니다. 주인공인 형사 마석도(마동석)는 강력한 체력과 두뇌를 가진 베테랑 형사로, 그의 목표는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것입니다. 영화는 2004년 서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중국에서 넘어온 조선족 조직들이 지역을 장악하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시작됩니다. 특히 강해상(윤계상)이 이끄는 악랄한 범죄 조직이 등장하면서, 가리봉동은 한층 더 위험한 장소가 됩니다. 강해상은 냉혹하고 잔인한 리더로, 무자비한 폭력과 살인으로 도시를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을 소탕하기 위한 특별 수사를 벌이지만, 조직의 위협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강력반의 형사 마석도입니다. 마석도는 대담하고 거친 수사 방식을 통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능력자로, 조직범죄를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는 파트너 전일만(조재윤)과 함께 점점 가혹해지는 범죄 현장을 파헤치며, 강해상을 포함한 조직원들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조직의 저항은 만만치 않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액션 장면과 긴장감 넘치는 대치가 펼쳐집니다. 영화 범죄도시는 마석도와 강해상 사이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위한 경찰의 필사적인 노력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결국, 마석도는 자신의 방식대로 강해상 일당을 일망타진하며 정의를 실현합니다. 이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사실감 넘치는 범죄 스토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범죄도시 2 등의 후속편으로 이어졌습니다.

 

 

관전포인트

영화 범죄도시는 관객들을 사로잡는 강렬한 액션과 리얼리티 넘치는 범죄 세계의 묘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며, 특히 다음의 요소들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범죄도시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마석도의 캐릭터입니다. 마동석은 특유의 거친 외모와 강력한 체력으로 액션 장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마석도는 대담하고 거친 수사 방식으로 악당들을 제압하는데, 마동석이 펼치는 맨손 액션과 육체적 힘을 강조한 전투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그의 거친 카리스마와 형사로서의 직감이 영화를 이끌어가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깁니다. 윤계상이 연기한 강해상은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윤계상은 그동안 로맨틱한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이 영화에서는 냉혈한 악당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해상은 조직의 잔인하고 무자비한 리더로, 상대방을 서슴없이 폭력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압도적입니다. 윤계상의 차갑고도 섬뜩한 연기는 그가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악역의 매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범죄도시는 2000년대 초반 서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당시 조선족 범죄 조직이 가리봉동 일대를 장악했던 현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범죄 세계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영화에 사실감을 더해주며, 관객들이 영화 속 사건을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합니다. 영화는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지하며 빠르게 전개됩니다. 조직 범죄와 경찰 간의 대결이 점점 격렬해지며, 관객들은 사건의 전개에 따라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특히 마석도가 강해상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치밀하게 계획되고, 결말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이처럼 범죄도시는 리얼리티와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흥행성적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개봉 첫 주에만 1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688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2017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고, 그 해 개봉한 범죄 장르 영화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범죄도시는 특히 강렬한 액션과 리얼리티 넘치는 범죄 세계의 묘사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566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제작비가 약 80억 원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흥행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흥행 성공에 힘입어 범죄도시는 2022년에 범죄도시 2로 이어졌고, 후속작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시리즈물로 자리 잡았습니다.